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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장 해변에서의 부르심*

[101] Luke5:1~11

갈릴리 바다에 날이 새고 있었다. 수확 없는 수고의 밤으로 피곤하여진 제자들이 아직도 그들의 어선을 호수에 띄우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시려고 물가로 오셨다. 그 새벽에 그는 날마다 계속하여 자기를 따르던 군중에게서 떠나서 잠시나마 쉬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곧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그들의 수효는 급속히 늘어나서 그는 사방에서 압박을 받으셨다. 그 동안에 제자들은 육지에 이르렀다. 군중이 밀려오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베드로의 배에 오르시고 그에게 해변에서 좀 밀어서 띄워 놓도록 분부하셨다. 거기에서 예수는 모든 사람에게 더 잘 보이고 들릴 수 있었다. 그는 배 위에서 물가에 있는 군중들을 가르치셨다.

천사들이 바라볼 때에 이 장면은 얼마나 아름다웠는가, 그들의 영광스러운 대장께서 어부의 배에 앉으셔서 쉴 줄 모르는 파도에 좌우로 흔들리면서, 물가로 밀려와서 귀를 기울이는 군중에게 구원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시고 계신 것이다! 하늘에서 존귀함을 받던 그분이 노천(露天)에서 평민들에게 당신의 나라의 위대한 사물들을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의 활동을 위하여 이보다 더 합당한 장소를 가져본 적이 없으셨다. 호수, 산악, 펼쳐진 들판, 땅을 두루 비취는 햇볕, 이 모든 것은 그의 교훈을 예증하여 그들의 마음에 감명을 남겨 줄 실물들을 제공하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어느 교훈이라도 열매 없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의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기별은 어떤 영혼에게는 영생의 말씀과 같이 이르렀다.

해변에 모인 군중의 수는 시시 각각으로 늘어갔다. 지팡이에 의지한 노인들, 언덕에서 내려온 건장한 농부들, 바다에서 그들의 수고를 그치고 온 어부들, 상인과 랍비, 부자와 학자, 그리고 노인과 젊은이를 막론하고 그들은 앓는 자와 고통당하는 자들을 데리고 와서 하늘 교사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선지자들은 이와 같은 장면들을 미리 보고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예수께서는 바닷가에서 설교를 하시는 중에 게네사렛의 해변에 모인 군중 이외에도 다른 청중들을 염두에 두고 계셨다. 각 시대를 내다보시는 중에 그는 감옥과, 재판소와, 시험, 고독, 그리고 고난 가운데서 자기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들을 보셨다. 기쁨과 투쟁과 곤고의 갖가지 장면들이 예수 앞에 펼쳐져 있었다. 주위에 모여 선 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중에 그는 또한 그 말씀이 시련 중에서는 소망과, 슬픔 중에서는 안위와, 흑암 중에서는 하늘의 빛이 되는 기별로서 임하게 될 다른 영혼들에게도 말씀하시고 계셨다. 성령을 통하여 갈릴리 바다의 그 어부의 배에서 말씀하셨던 그 음성은 종말까지 인간의 마음에 화평을 말하여 주는 음성으로 들릴 것이다.

 

설교를 마치신 후에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돌아보시면서 배를 바닷쪽으로 띄워서 그물을 던져 보라고 분부하셨다. 그러나 베드로는 낙심해 있었다. 그는 밤새도록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었다. 그는 그 외로운 시간에 감방에서 홀로 괴로워하고 있는 침례 요한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앞날의 전망, 유대 지방의 전도에서 거둔 실패, 그리고 제사장들과 랍비들의 악의 등을 상기했었다. 자신의 직업까지 자기를 실망하게 하였다. 그가 빈 그물을 주목하여 볼 때에 장래는 낙심으로 암담해 보였다. 그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은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라고 말했다.

 

맑은 호수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기에는 밤이 다시 없이 좋은 시간이었다. 밤새도록 헛수고를 하고 난 후 그물을 환한 낮에 던진다는 것은 가망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예수께서 분부를 내리셨고 또한 그들은 그 선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였다. 시몬과 그 형제가 함께 그물을 던졌다. 그들이 그물을 끌어올리려고 할 때에 어획량이 너무 많아서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할 수 없이 야곱과 요한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였다. 잡은 것을 거두어 들였을 때에 두 배에는 너무 많이 실려서 배가 빠질 위험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이제 배나 그 실은 고기에 대하여는 관심이 없었다. 그가 이제까지 목격한 다른 어떤 이적보다도 이 이적은 더 그에게는 하늘의 능력의 나타남이었다. 그는 예수 안에서 만물을 지배하고 계시는 분을 보았다. 신성의 임재하심이 자신의 부정함을 드러내었다. 그의 선생에 대한 사랑, 자신의 불신에 대한 수치, 그리스도의 겸비에 대한 감사, 그러나 무엇보다도 무한히 순결하신 분 앞에서 자기는 깨끗지 못하다는 느낌 등이 그를 압도하였다. 그의 동료들이 그물 속에든 고기를 거두어들이는 동안 베드로는 구주의 발 아래 엎드려서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부르짖었다.

선지자 다니엘이 하나님의 천사 앞에서 마치 죽은 자처럼 쓰러지게 된 것도 바로 같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 때문이었다. 그는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고 말하였다. 그와 같이 이사야도 여호와의 영광을 쳐다보고 이렇게 부르짖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10:8; 6:5). 결함과 죄를 가진 인간이 신성의 완전하심과 대조가 되어 드러날 때에 그는 전적으로 부족하고 부정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엄위하심을 목도하도록 허용함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이 겪은 경험이었다.

베드로는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부르짖었으나 자기는 그에게서 떠날 수가 없다는 것을 느끼면서 예수의 발에 매달렸다. 구주께서는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고 대답하셨다. 이사야에게 하늘의 기별이 위탁된 것은 그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신의 무가치함을 본 후에 있은 일이었다. 베드로가 그리스도를 위한 그의 사업에 부르심을 받은 것은 자기를 버리고 하늘의 능력에 의지한 후에 있은 일이었다.

[102] Matthew4:18~22

이 때까지는 제자 중의 아무도 동역자로서 예수와 온전히 연합한 자는 없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행하시는 많은 이적들을 목격하였고 그의 교훈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전의 생업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였다. 침례 요한의 투옥은 그들에게는 매우 쓰라린 실망이었다. 만일 요한의 전도의 결과가 이와 같은 것이라면 그들은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연합하여 대적하고 있는 그들의 선생에게 거의 소망을 걸 수가 없었다. 이런 환경 아래서 잠시나마 돌아가서 고기잡이를 하는 것이 그들에겐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들의 이전 생애를 버리고 그들의 관심을 당신의 관심과 결합시키라고 요구하신 것이다. 베드로가 그 부르심을 받아들였다. 해안에 도착하시자 예수께서 다른 세 제자들에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명령하셨다. 그들은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그들의 그물과 고깃배들을 버리라고 요구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리라는 보증을 그들에게 주셨다. 복음 사업을 위하여 베드로의 배를 사용한 대가는 풍성하게 갚음을 받았다.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신 분께서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10:12; 6:38). 예수께서 이런 방법으로 제자들의 봉사에 보상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업에 바쳐진 모든 희생은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따라 보상될 것이다(3:20, 2:7).

제자들이 그리스도에게서 떠났던 호수에서의 그 슬픈 밤에 그들은 불신에 억눌려 있었고 결과 없는 수고로 피곤하여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임재하심이 그들의 신앙의 불을 지펴주었고 기쁨과 성공을 그들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의 사업은 열매를 거두지 못하고 불신하며 불평하기가 쉽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가까이에 계시고 그의 지도 아래서 우리가 일할 때에 우리는 그의 능력의 증거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다. 영혼을 낙담하게 하는 것은 사단의 일이요 신앙과 소망으로 고무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일이다.

그 이적이 제자들에게 전하여 준 그 의미 심장한 교훈은 우리를 위한 교훈이기도 하다. , 말씀으로 바다에서 고기를 모을 수 있었던 그분은 또한 인간의 마음에 감명을 주고 그의 사랑의 끈으로 그 마음들을 이끌어서 그의 종들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할 수 있으셨다.

그들은 미천하고 배우지 못한 갈릴리의 어부들이었지만 세상의 빛되신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택하여 앉히시려고 부르신 그 지위에 합당하게 하실 수 있으셨다. 구주께서는 교육을 멸시하시지 않으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지배를 받아 그 사업에 헌신할 때에 지적 교양은 축복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그 당시의 지혜 있는 사람들을 지나쳐 버리신 것은 그들이 너무 자신만만해서 신음하는 인류들을 동정할 수가 없고 따라서 나사렛 사람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완고하게도 그리스도의 가르침 받는 것을 비웃었다. 주 예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전달하는 데 막힘이 없는 통로가 될 자들의 협력을 구하신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일은 자아를 불신하는 교훈이다. 그리하면 그들이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누어 받을 준비가 갖추어진다. 이것은 가장 훌륭한 과학적인 학교의 교육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늘의 교사에게서만 얻어지는 지혜의 열매인 것이다.

예수께서 배움이 없는 어부들을 선정하신 것은 그들이 그 당시의 유전과 그릇된 관습들로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선천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며 겸손하고 온순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교육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평범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 만일 부름을 받아 활동한다면 그들을 세상의 가장 존귀한 사람들과 동일한 수준까지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의식하지 못한 채 반복되는 일과를 꾸준히 수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잠재 능력들을 일깨워 주는 데는 솜씨 있는 접촉이 요구된다. 예수께서 당신의 동역자가 되도록 부르신 사람들은 이와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그들을 자기와 친히 사귈 유리한 지위에 두셨다. 세상의 어떤 위인도 이런 스승을 모신 적은 없었다. 제자들이 구주께서 주시는 훈련을 받고 나올 때에는 그들은 더이상 무식하지도 교양이 없지도 않았다. 그들의 마음과 품성은 그리스도를 닮게 되었으므로 사람들은 제자들이 예수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교육의 최고의 사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있지 않고 마음과 마음, 영혼과 영혼의 접촉을 통하여 얻어지는 그 생기 있는 정력을 나누어주는 데 있다. 생명을 낳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생명뿐이다. 그렇다면 세상을 축복하셨던 모든 생명을 주는 충동을 흘러 낸 그 하늘의 생명과 3년간을 날마다 접촉하였던 그들은 얼마나 큰 특권을 가졌던가! 모든 동료 중에서 특히 사랑하신 제자 요한은 그 놀라운 생명의 능력에 자신을 굴복시킨 사람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일 1:2; 1:16).

우리 주의 사도들 중에서 그들 자신에게 영광을 가져오게 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의 노력의 성공은 오로지 하나님 때문임이 명백했다. 이런 사람들의 생애, 그들이 계발시킨 품성,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일하신 위대한 사업 등은 하나님에게서 가르침을 잘 받고 순종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그분께서 어떤 일을 행하여 주시는 지에 대한 증언이다.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는 자는 가장 많은 선행을 행할 것이다. 자아를 물리치고 자기의 마음에 성령께서 역사하실 여지를 만들고 하나님을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한 생애를 사는 자의 유용성에는 제한이 없다. 만일 사람들이 불평이나 도중에서 쓰러짐이 없이 필요한 훈련을 견딘다면 하나님께서는 시간마다, 날마다 그들을 가르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은혜를 나타내시기를 갈망하신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장애물을 제거하여 버린다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이라는 통로를 통하여 구원의 물을 풍성한 냇물처럼 부어 주실 것이다. 겸손한 생애를 사는 사람들이 만일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도록 권장을 받고 그들의 열성을 억누르는 제지의 손이 그들에게 놓여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한 명이 있는 곳에 백명의 그리스도의 교역자들이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취하셔서 그들이 하나님께 자신을 바칠 때에 당신의 사업을 위하여 그들을 교육하신다. 심령에 받아들여진 하나님의 성령은 그 모든 능력들에게 활기를 줄 것이다. 성령의 지도 아래서 하나님께 남김 없이 바친 마음은 조화있게 향상하며 하나님의 요구를 이해하고 성취할 힘을 얻게 된다. 약하고 요동하던 품성이 튼튼하고 견고한 품성으로 변화하게 된다. 끊임없는 헌신은 예수와 그 제자와의 사이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확립시켜서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품성에 있어서 그를 닮게 된다. 그리스도와의 연결을 통하여 그는 더욱 명백하고 넓은 견해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의 식별력은 더욱 예민하게 될 것이며 그의 판단은 더욱 균형지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봉사하기를 원하는 자는 의의 태양의 생명을 주는 능력에 의해 활력을 얻어서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예술과 학문에 있어서 가장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무식하다고 칭해지던 그리스도인들의 겸손한 생애에서 귀중한 교훈을 배웠다. 그러나 이 미천한 제자들은 모든 학교 중에서도 가장 높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던 것이다. 그들은 “이같이 말한 사람이 없”었었던 그분의 발 아래 앉았었다.

25 The Call by the Sea*

 

Day was breaking over the Sea of Galilee. The disciples, weary with a night of fruitless toil, were still in their fishing boats on the lake. Jesus had come to spend a quiet hour by the waterside. In the early morning He hoped for a little season of rest from the multitude that followed Him day after day. But soon the people began to gather about Him. Their numbers rapidly increased, so that He was pressed upon all sides. Meanwhile the disciples had come to land. In order to escape the pressure of the multitude, Jesus stepped into Peter’s boat, and bade him pull out a little from the shore. Here Jesus could be better seen and heard by all, and from the boat He taught the multitude on the beach.

What a scene was this for angels to contemplate; their glorious Commander, sitting in a fisherman’s boat, swayed to and fro by the restless waves, and proclaiming the good news of salvation to the listening throng that were pressing down to the water’s edge! He who was the Honored of heaven was declaring the great things of His kingdom in the open air, to the common people. Yet He could have had no more fitting scene for His labors. The lake, the mountains, the spreading fields, the sunlight flooding the earth, all furnished objects to illustrate His lessons and impress them upon the mind. And no lesson of Christ’s fell fruitless. Every message from His lips came to some soul as the word of eternal life.

Every moment added to the multitude upon the shore. Aged men leaning upon their staffs, hardy peasants from the hills, fishermen from their toil on the lake, merchants and rabbis, the rich and learned, old and young, bringing their sick and suffering ones, pressed to hear the words of the divine Teacher. To such scenes as this the prophets had looked forward, and they wrote:

 

The land of Zebulon and the land of Naphtali,

 Toward the sea, beyond Jordan,

 Galilee of the Gentiles,

 The people which sat in darkness

 Saw a great light,

 And to them which sat in the region and shadow of death,

 To them did light spring up.” R. V.

 

(PICTURE PARAGRAPH)

Beside the throng on the shores of Gennesaret, Jesus in His sermon by the sea had other audiences before His mind. Looking down the ages, He saw His faithful ones in prison and judgment hall, in temptation and loneliness and affliction. Every scene of joy and conflict and perplexity was open before Him. In the words spoken to those gathered about Him, He was speaking also to these other souls the very words that would come to them as a message of hope in trial, of comfort in sorrow, and heavenly light in darkness. Through the Holy Spirit, that voice which was speaking from the fisherman’s boat on the Sea of Galilee, would be heard speaking peace to human hearts to the close of time.

The discourse ended, Jesus turned to Peter, and bade him launch out into the sea, and let down his net for a draught. But Peter was disheartened. All night he had taken nothing. During the lonely hours he had thought of the fate of John the Baptist, who was languishing alone in his dungeon. He had thought of the prospect before Jesus and His followers, of the ill success of the mission to Judea, and the malice of the priests and rabbis. Even his own occupation had failed him; and as he watched by the empty nets, the future had seemed dark with discouragement. “Master,” he said, “we have toiled all the night, and have taken nothing: nevertheless at Thy word I will let down the net.”

Night was the only favorable time for fishing with nets in the clear waters of the lake. After toiling all night without success, it seemed hopeless to cast the net by day; but Jesus had given the command, and love for their Master moved the disciples to obey. Simon and his brother together let down the net. As they attempted to draw it in, so great was the quantity of fish enclosed that it began to break. They were obliged to summon James and John to their aid. When the catch was secured, both the boats were so heavily laden that they were in danger of sinking.

(PICTURE PARAGRAPH)

But Peter was unmindful now of boats or lading. This miracle, above any other he had ever witnessed, was to him a manifestation of divine power. In Jesus he saw One who held all nature under His control. The presence of divinity revealed his own unholiness. Love for his Master, shame for his own unbelief, gratitude for the condescension of Christ, above all, the sense of his uncleanness in the presence of infinite purity, overwhelmed him. While his companions were securing the contents of the net, Peter fell at the Saviour’s feet, exclaiming, “Depart from me; for I am a sinful man, O Lord.”

It was the same presence of divine holiness that had caused the prophet Daniel to fall as one dead before the angel of God. He said, “My comeliness was turned in me into corruption, and I retained no strength.” So when Isaiah beheld the glory of the Lord, he exclaimed, “Woe is me! for I am undone; because I am a man of unclean lips, and I dwell in the midst of a people of unclean lips: for mine eyes have seen the King, the Lord of hosts.” Dan. 10:8; Isa. 6:5. Humanity, with its weakness and sin, was brought in contrast with the perfection of divinity, and he felt altogether deficient and unholy. Thus it has been with all who have been granted a view of God’s greatness and majesty.

Peter exclaimed, “Depart from me; for I am a sinful man;” yet he clung to the feet of Jesus, feeling that he could not be parted from Him. The Saviour answered, “Fear not; from henceforth thou shalt catch men.” It was after Isaiah has beheld the holiness of God and his own unworthiness that he was entrusted with the divine message. It was after Peter had been led to self-renunciation and dependence upon divine power that he received the call to his work for Christ.

Until this time none of the disciples had fully united as colaborers with Jesus. They had witnessed many of His miracles, and had listened to His teaching; but they had not entirely forsaken their former employment. The imprisonment of John the Baptist had been to them all a bitter disappointment. If such were to be the outcome of John’s mission, they could have little hope for their Master, with all the religious leaders combined against Him. Under the circumstances it was a relief to them to return for a short time to their fishing. But now Jesus called them to forsake their former life, and unite their interests with His. Peter had accepted the call. Upon reaching the shore, Jesus bade the three other disciples, “Follow Me,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Immediately they left all, and followed Him.

 

Before asking them to leave their nets and fishing boats, Jesus had given them the assurance that God would supply their needs. The use of Peter’s boat for the work of the gospel had been richly repaid. He who is “rich unto all that call upon Him,” has said, “Give, and it shall be given unto you; good measure, pressed down, and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Rom. 10:12; Luke 6:38. In this measure He had rewarded the disciple’s service. And every sacrifice that is made in His ministry will be recompensed according to “the exceeding riches of His grace.” Eph. 3:20; 2:7.

During that sad night on the lake, when they were separated from Christ, the disciples were pressed hard by unbelief, and weary with fruitless toil. But His presence kindled their faith, and brought them joy and success. So it is with us; apart from Christ, our work is fruitless, and it is easy to distrust and murmur. But when He is near, and we labor under His direction, we rejoice in the evidence of His power. It is Satan’s work to discourage the soul; it is Christ’s work to inspire with faith and hope.

 

 

The deeper lesson which the miracle conveyed for the disciples is a lesson for us also,?that He whose word could gather the fishes from the sea could also impress human hearts, and draw them by the cords of His love, so that His servants might become “fishers of men.”

They were humble and unlearned men, those fishers of Galilee; but Christ, the light of the world, was abundantly able to qualify them for the position for which He had chosen them. The Saviour did not despise education; for when controlled by the love of God, and devoted to His service, intellectual culture is a blessing. But He passed by the wise men of His time, because they were so self-confident that they could not sympathize with suffering humanity, and become colaborers with the Man of Nazareth. In their bigotry they scorned to be taught by Christ. The Lord Jesus seeks the co-operation of those who will become unobstructed channels for the communication of His grace. The first thing to be learned by all who would become workers together with God is the lesson of self-distrust; then they are prepared to have imparted to them the character of Christ. This is not to be gained through education in the most scientific schools. It is the fruit of wisdom that is obtained from the divine Teacher alone.

Jesus chose unlearned fishermen because they had not been schooled in the traditions and erroneous customs of their time. They were men of native ability, and they were humble and teachable,?men whom He could educate for His work. In the common walks of life there is many a man patiently treading the round of daily toil, unconscious that he possesses powers which, if called into action, would raise him to an equality with the world’s most honored men. The touch of a skillful hand is needed to arouse those dormant faculties. It was such men that Jesus called to be His colaborers; and He gave them the advantage of association with Himself. Never had the world’s great men such a teacher. When the disciples came forth from the Saviour’s training, they were no longer ignorant and uncultured. They had become like Him in mind and character, and men took knowledge of them that they had been with Jesus.

 

It is not the highest work of education to communicate knowledge merely, but to impart that vitalizing energy which is received through the contact of mind with mind, and soul with soul. It is only life that can beget life. What privilege, then, was theirs who for three years were in daily contact with that divine life from which has flowed every life-giving impulse that has blessed the world! Above all his companions, John the beloved disciple yielded himself to the power of that wondrous life. He says, “The life was manifested, and we have seen it, and bear witness, and show unto you that eternal life, which was with the Father, and was manifested unto us.” “Of His fullness have all we received, and grace for grace.” 1 John 1:2; John 1:16.

In the apostles of our Lord there was nothing to bring glory to themselves. It was evident that the success of their labors was due only to God. The lives of these men, the characters they developed, and the mighty work that God wrought through them, are a testimony to what He will do for all who are teachable and obedient.

He who loves Christ the most will do the greatest amount of good. There is no limit to the usefulness of one who, by putting self aside, makes room for the working of the Holy Spirit upon his heart, and lives a life wholly consecrated to God. If men will endure the necessary discipline, without complaining or fainting by the way, God will teach them hour by hour, and day by day. He longs to reveal His grace. If His people will remove the obstructions, He will pour forth the waters of salvation in abundant streams through the human channels. If men in humble life were encouraged to do all the good they could do, if restraining hands were not laid upon them to repress their zeal, there would be a hundred workers for Christ where now there is one.

 

God takes men as they are, and educates them for His service, if they will yield themselves to Him. The Spirit of God, received into the soul, will quicken all its faculties. Under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the mind that is devoted unreservedly to God develops harmoniously, and is strengthened to comprehend and fulfill the requirements of God. The weak, vacillating character becomes changed to one of strength and steadfastness. Continual devotion establishes so close a relation between Jesus and His disciple that the Christian becomes like Him in mind and character. Through a connection with Christ he will have clearer and broader views. His discernment will be more penetrative, his judgment better balanced. He who longs to be of service to Christ is so quickened by the life-giving power of the Sun of Righteousness that he is enabled to bear much fruit to the glory of God.

Men of the highest education in the arts and sciences have learned precious lessons from Christians in humble life who were designated by the world as unlearned. But these obscure disciples had obtained an education in the highest of all schools. They had sat at the feet of Him who spoke as “never man sp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