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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중 펼쳐갈 1순위 사업은 ‘지역 간 단합’

[인터뷰] 한국 ACT 신임 회장단 김선민 군, 김고은 양

한국 ACT 신임 회장에 선출된 김선민 군(목포해양대)과 부회장 김고은 양(청주교대)이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임기 중 펼쳐갈 1순위 사업으로 ‘지역 간 단합’을 꼽았다.

재림교인 대학생들의 모임인 한국 ACT는 올 여름수련회를 개막하던 지난 27일 저녁, 대표자 회의를 열고 앞으로 한 해 동안 ACT를 이끌어갈 제22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목포해양대에 재학 중인 김선민 군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청주교대에 다니는 김고은 양이 뽑혔다.

그동안 호남 ACT와 한국 ACT에서 활동하며 캠퍼스선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이들은 “ACT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과 교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선민 군은 회장 수락연설에서 “설렌다. 2년 동안 준비했다”면서 의욕을 드러내고 “그간 생각하고 고민해 온 것들을 잘 펼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군은 “솔직히 ACT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호남 ACT에서 활동하며 꼼꼼히 지켜봤다”면서 “동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활동하는 게 무척 재밌었다”고 말했다. 부회장 김고은 양은 “지난해 한국 ACT에서 기획부장으로 봉사했다가 이번에 ‘승진’했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미소 지었다.
 


신임 회장단은 임기 중 가장 중점적으로 펼쳐갈 사업으로 ‘지역 간 단합’을 1순위로 꼽았다.  

김선민 회장은 “동중한이나 서중한은 조직이나 재정 등 전반적으로 운영이 잘 되고 있는 편”이라며 “중앙과 지역 간 협력은 물론, 지방 ACT도 동중한이나 서중한처럼 유기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고은 부회장은 이와 관련 “특히 올해는 한국 ACT 임원진뿐 아니라, 지방 ACT 회장단과도 모두 잘 아는 사이”라며 “상호 공감이 잘 이뤄질 것이기에 사업에도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김선민 회장은 아울러 “내년 수련회에는 성경연구와 함께 대학생에게 인생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멘토초청 강연을 기획했으면 좋겠다”면서 “기존 재림교인 대학생뿐 아니라, 초신자나 비신자도 관심을 갖고 거부감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집회를 꾸밀 생각”이라고 전했다. 진로를 놓고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것.  

김고은 부회장은 “갈수록 여름수련회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수가 줄고 있다”고 우려하며 “리더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유익하고 효율적인 순서를 연구하고 접목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단은 전국 600여 ACT 회원들에게 “결국 ACT를 이끌어나가는 것은 소수의 임원진이 아니라 우리 모두”라며 “서로가 자발적으로 활동에 동참한다면 ACT는 물론, 캠퍼스 선교도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교회에는 “지역교회 청년회뿐 아니라, ACT에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우리 젊은이들이 더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김범태 기자 기자 / 2013-07-01 14:28:26